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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흡연자와 간접 흡연자 모두! 니코틴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호흡기관, 순환기관 등 인체의 여러 기관에 악영향을 준다. 잦은 흡연으로 니코틴에 중독되면 뇌졸중, 부정맥, 폐암과 같은 중증의 발병 위험이 매우 커진다. 또한 임신부의 흡연은 태아의 성장을 더디게 하며, 태아가 저체중 출생아나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을 높인다.

흡연은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건강에도 해롭다. 간접흡연자는 흡연자의 담배 연기에 노출된 비흡연자를 뜻한다.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면, 연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 몸 안에 쌓인다. 이는 간접흡연자의 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 니코틴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자와 간접흡연자 모두 니코틴 중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니코틴 검사ㅣ출처: 하이닥◇ 니코틴 검사 두 줄 요약

니코틴은 담배에 함유된 독성 물질로, 신경 조직의 마비와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니코틴 검사는 니코틴 중독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다.

◇ 어떤 검사인가요?

니코틴 검사 방법에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가 있다. 혈액 검사는 환자의 팔에서 채혈한 혈액을, 소변 검사는 환자의 소변을 검체로 사용한다. 검체 내 니코틴과 코티닌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니코틴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대사물질로, 체내 농도가 일정하고 민감도가 높아서 니코틴 중독을 진단할 때 유용하다.

소변 검사는 자가 진단 키트로도 시행할 수 있다. 진단 키트를 이용할 때는 검사하기 전, 일회용 컵에 소변을 받아둔 후, 스포이트를 사용해 판독기에 소변 2~3방울을 떨어뜨리면 1~3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은 없다.

◇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모든 흡연자는 니코틴 검사를 시행해 니코틴 중독 여부를 진단해야 한다. 특히 흡연하는 임신부라면 본인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흡연자라도 가족이나 직장 동료 중에 흡연자가 있다면 니코틴 검사를 받아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아울러, 흡연자인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10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니코틴이 치명적이므로, 꼭 니코틴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니코틴 검사 결과

- 정상 소견· 혈액 검체: 25 ng/mL 미만· 소변 검체: 500 ng/ mL 미만 또는 C와 T

"니코틴 중독이 아니에요."혈액 검체 검사 수치가 25ng/mL 미만이거나, 소변 검체 검사 수치가 500ng/mL 미만, 자가 진단 키트에서 C와 T 모두 선이 보이면 니코틴 중독이 아님을 의미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나가야 한다. 단 자가 진단 키트를 시행했을 때, T에만 선이 그어져 있거나 양쪽 모두 선이 없다면 재검사를 해야 한다.



- 이상 소견· 혈액 검체: 25 ng/mL 이상· 소변 검체: 500 ng/ mL 이상 또는 C

"니코틴 중독이에요."혈액 검체 검사 수치가 25ng/mL 이상이거나, 소변 검체 검사 수치가 500ng/mL 이상, 자가 진단 키트에서 C에만 선이 보인다면 니코틴 중독임을 의미한다. 금연 치료를 받아 니코틴과 코티닌 수치를 낮춰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 홈페이지에서 집과 가까운 기관을 찾아서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니코틴 패치와 껌 등 니코틴 대체 요법을 시행하는 것 또한 니코틴 중독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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