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 상담
  • Best Q&A
  • 고객의소리
  • 건강정보
  • 자가진단프로그램
  • 우리아이찾기
  • 비급여수가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건강정보

홈으로 >커뮤니티> 건강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건강 Q&A] "성관계 후 매독일까 두려워..." 증상에서 검사, 그리고 치료까지
매독

"매독은 완치가 가능하지만, 안전한 성관계가 중요하다"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이라는 병원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성병으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매독의 전염은 거의 성적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생활을 절제하는 것이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100%는 아니더라도 전파를 막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뇨의학과 유석선 의사는 매독의 감염 경로를 설명하며, 직접적인 성행위가 없었더라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매독의 다양한 증상을 설명했다. 비뇨의학과 서주완 의사는 매독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더라도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비뇨의학과 이우승 의사는 매독 검사는 한번의 감염으로도 평생 양성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매독이란?트레포네마 팔리듐이라는 병원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성병으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크게 선천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으로 나뉜다. 선천성 매독은 초기와 만기 선천성 매독으로 나뉘며, 후천성 매독은 1기, 2기, 3기 매독으로 나뉜다.



◇ 직접적인 성행위는 없었는데 발열이 있고, 성기 주위 궤양이 발생했어요...매독일 가능성이 있나요?"비뇨의학과 의사 유석선"성병의 감염 경로에는 성행위 및 구강성교, 항문성교, 산모에 의한 태아 감염이 있습니다. 성행위가 없더라도 성기간의 접촉이나 마찰, 구강성교 등을 통해서도 성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콘돔 착용이 성병 감염을 100% 안전하게 막아준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일반적인 성병의 증상은 요도 분비물, 소변 시의 통증, 성기 궤양, 서혜부 및 회음부 불편감, 음낭 부종, 하복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병은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병은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매독의 경우 혈액검사로 판단하며, 치료 기간이 4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채혈 검사를 했는데 매독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평생 치료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가요?"비뇨의학과 의사 서주완"매독의 경우 성관계를 통해 나타나는 성병이며, 전반적인 신체 장기에 염증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매독은 피부발진 외 발열, 임파선 부종, 인후통,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및 체중 감소, 근육통,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독의 원인은 성적 접촉,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할 때 매독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현재 증상이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릅니다. 매독 1~2기,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 등으로 매독 치료가 가능하지만, 개인의 상태, 증상에 따라서도 치료 계획에 차이가 있습니다. 매독은 완치할 수 있지만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며, 골반염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완치 후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독

◇ 매독 정밀검사를 했는데 정상이지만 과거에 매독 걸린 적 있냐고 물어보십니다...모르고 지나갔을 수 있는 건가요?"비뇨의학과 의사 이우승"매독 정성검사는 한번 매독에 감염되면 치료를 받더라도 평생 양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매독치료를 받으신 경우라면 정성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는 것은 이상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정성검사 양성을 보이는데도 아직 정량검사의 항체 역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직 정량검사의 항체가 생성될 정도로 성접촉 이후 시간이 충분히 흐르지 않은 경우(창문기), 두 번째는 정성검사의 가짜양성(위양성)일 가능성인데 정성검사 두 가지 모두 양성을 보인다면 위양성일 가능성보다는 현재 검사의 창문기로 2~4주 후 재검사 시행 시 정량검사도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치료와 완치여부는 초기 정량검사 항체 역가의 감소가 치료 후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매독주사 치료를 받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후속검사를 시행하여 매독수치 검사결과를 확인 후 정량검사에서 정확한 항체 역가가 확인되면 그 때 페니실린 매독주사 치료를 시행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유석선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서주완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이우승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다음글 우유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연구)
이전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어요”…코로나19 백신, 접종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