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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권고, 상황에 따라 바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백신과 치료제는 같은 것일까? 다르다면 어떤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백신은 우리의 몸을 미래의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우리의 몸을 미리 준비시키기 위해 병원체와 비슷한 객체를 몸 속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즉, 백신은 예방 목적을 가졌다. 반면, 치료제는 예방이 아닌 치료하기 위한 수단이다. 다시 말해 이미 감염된 후 몸의 증상을 완화 또는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권고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

밤라니비맙(Bamlanivimab)과 에테세비맙(Etesevimab) 미국 보건당국은 일라이 릴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 항체 치료제인 밤라니비맙과 에테세비맙의 유통을 중단시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와 관련해 대체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밤라니비맙과 에테세비맙은 감마 변이(P.1, 브라질발)와 베타 변이(B.1.351, 남아공발)에 대한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앞서 지난 4월에 신종 변이에 대한 효능 문제 때문에 미국 당국은 이미 밤라니비맙 단독 요법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취소한 바 있다. 토실리주맙(Tocilizumab)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토실리주맙(Tocilizuma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쓰일 수 있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토실리주맙을 긴급사용승인(EUA)하여 2세 이상의 코로나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나 외래환자에게는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다.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2종이 중증 환자 사망률을 24%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35.8%인 반면, 토실리주맙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28%, 사릴루맙은 2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치료제를 이용한 환자들은 일반 치료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집중치료실(ICU) 치료기간이 7~10일 정도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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