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칼로리 코디가 체험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에서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휴대폰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칼로리
코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칼로리 코디는 오늘 먹은 음식과 운동 등 활동내역을 입력하면 언제라도 자신의 영양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휴대폰용 프로그램이다.
주된 기능은 개인의 비만도 평가와 필요열량 산출, 식품별 영양성분 함량정보, 일일 및 주간 열량평가, 신체활동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식약청이 주는 건강정보와 재미있는 미니게임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점 등을 개선한 후 오는 6월 이후에는 이동통신사(SKT, LGT, KT)의 협조 하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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