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 상담
  • Best Q&A
  • 고객의소리
  • 건강정보
  • 자가진단프로그램
  • 우리아이찾기
  • 비급여수가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건강정보

홈으로 >커뮤니티> 건강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궁경부암 100% 유발?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건강보험시험평가원이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환자는 2018년 6만2071명, 진료비는 1,245억1742만원으로 2009년과 비교해 연평균 각각 2.1%, 6.3% 증가했다. 자궁경부암 발생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인유두종 바이러스, 100% 자궁경부암을 유발할까?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그 종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데 대부분 일시적이고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 중 약 40개 형이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데 발암 기전과 관련해 ‘저위험형’과 ‘고위험형’으로 나뉜다. 저위험형은 6, 11, 40, 42, 43, 44, 54, 61, 70, 72, 81, CP6108형이고 고위험형은 16, 18,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8, 73, 82형이 대표적이다. 그밖에 26, 53, 66형은 고위험형일 가능성이 높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에 100% 걸린다?
대답은 ‘확률은 높지만 100%는 아니오’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생긴 후 약 1년 이내에 70%, 2년 이내에 90%가 소멸한다. 다만 지속해서 감염되면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여성·남성 모두에게 항문생식기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들고 있고 인유두종 바이러스 아형 중 16형과 18형이 자궁경부암의 70% 이상에서 검출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16형

저위험형은 양성 혹은 저등급(Low grade) 자궁 경부 세포 이상, 생식기 사마귀 및 재발성 호흡기 인유두종 등을 일으키며 6, 11, 40, 42, 43, 44, 54형이 이에 속한다. 고위험형은 자궁경부암과 항문생식기 암의 전구인 저등급과 고등급(High grade) 자궁 경부 세포 이상을 일으키며 자궁경부암의 99%에서 발견된다. 그 중 16, 18, 31, 33, 45형은 저등급 자궁 경부 세포 이상의 약 60%,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의 약 80%와 연관이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치료할 수 있을까?
현재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남성·여성 모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맞자

남성·여성 모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감염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권고하는 검사 방법도 없다. 자신이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성관계를 하면 상대방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은 성접촉에 노출되기 전인 청소년기에 맞는 것이 좋은데 12~15세에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빠르게 생긴다. 2019년 기준 2006년 1월~2007년 12월까지 태어난 여성 청소년은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남성은 9∼26세를 대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4가 백신 접종이 승인되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다음글 美 청소년 흡연 확산 키운 USB 담배가 온다
이전글 반복되는 고통, 헤르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