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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교 여행을 떠난 임산부...'높은 산' 올라가도 될까?
최근 태교 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태교 여행으로 임산부가 무리하지 않도록 호캉스나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태교 여행으로 등산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등산은 임산부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운동이다.

산ㅣ출처: 미드저니임신을 하면 호르몬으로 인해 인대가 이완되는데, 이때 등산을 하면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이완된 인대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낙상의 위험도 있어 되도록 임산부에게는 등산을 권하지 않는 것이 좋다.유럽이나 남미 등지에서 등산 혹은 트램을 타고 고도가 높은 산을 오르기도 하는데 임산부는 이러한 고산 지대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고도가 높아지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주기별로 고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1. 임신 0~20주임신 초기에는 그나마 높은 고도가 미치는 악영향이 적다. 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고산 등 높은 곳에 있어도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난임 등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면 유산 가능성이 높아 고도가 높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산지대 등에서 고산병 약으로 투여하는 아세타졸아미드 복용은 특히 피해야 하는데, 임신 초기 3개월 중 아세타졸아미드를 복용하면 태아의 사지, 눈, 두개골, 심장 기형과 저칼슘혈증, 성장지연 위험이 커진다. 2. 임신 21~39주임신 후반기에는 높은 고도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임산부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격렬한 등산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해발 고도 2,500m까지만 오르는 것이 좋다. 만약 해발 고도 2,500m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산소 공급이 급격하게 적어져 임산부에게는 고혈압, 태반 조기 박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태아의 경우에는 저산소증 겪거나 자궁 내 성장지연으로 저체중으로 태어날 위험이 커진다. 국제산악연맹(UIAA) 소속 등산의학위원회는 임신한 주수가 길수록 고도가 높은 곳으로 가지 않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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