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덥고 습한 여름은 그 자체로도 임신부들에게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몸에 나타나는 변화들 역시 많은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임신 기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 많이 마시기
충분한 수분 섭취,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더욱 중요하다. 물뿐만 아니라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땀으로 인하여
손실된 성분들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덥고 갈증 나는 날에 맥주를 즐겼던 분이라면 임신 기간만큼은 자제한다. 알코올은 태아에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구토증 줄이기 더운 날씨는 아침 구토증(입덧)의 적이다.
탈수는 구토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구토는 괴로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원한 과일 주스 등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소금
뿌린 크래커나 마른 토스트, 비타민 B6 등을 섭취하면 메슥거리는 증상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 샤워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분비물이 많아진다. 게다가 여름에는 땀 분비도 증가하므로 적절한 샤워를 통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단, 찬물 샤워는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한낮의 외출은 피할 것
외출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되도록이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한다. 한낮의 더운 기온은 열사병과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옷은 시원한 소재로 옷은 마나 순면 소재의 시원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또한
투피스보다는 원피스가 바람이 잘 통하므로 더 시원하다.
적정 온도 유지 선풍기나 에어컨 등을
이용하여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대신에 배쪽으로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하고 자주 환기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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