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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경전불쾌장애, 그냥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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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불쾌장애는 월경을 하는 여성 중 2-10%에서 볼 수 있는데, 월경전증후군(PMS)과 그 증상은 비슷하지만 일이나 사회적인 활동, 인간 관계에 있어 좀 더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태이다.
특히 우울증, 산후 우울증이 있었던 여성이나 이런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월경전불쾌장애로 발전할 위험성이 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처럼 월경전불쾌장애도 정확한 발생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월경 주기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낮은 수치의 세로토닌(신경 신호의 전달을 돕는 뇌의 화학물질)이 월경전불쾌장애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며 만성적인 세로토닌 수치의 변화가 증상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월경전불쾌장애의 증상으로는 기분 변화, 우울한 기분 또는 무능한 느낌, 두드러지게 화를 내거나 인간관계의 불화, 긴장과 불안, 민감성 증가, 일상 생활에 대한 관심 감소, 집중의 어려움, 피로, 식욕 변화, 기분을 통제할 수 없거나 제압당함, 수면 문제, 복부 팽만감 등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월경전불쾌장애는 위의 증상 중에 최소한 5가지가 월경 7일 전쯤부터 나타나며, 월경 시작 후 몇 일 이내에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 진단을 내리게 된다. 만일 이런 증상이 매일 나타나고 월경 기간이 되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월경전불쾌장애가 아닐 수 있다.
또한 다른 질환이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폐경, 호르몬 이상 등 산부인과적인 질환이나 다른 질병이 있는지 확인한다.

월경전불쾌장애를 월경 전에 나타날 수 있는 당연한 증상이라 여겨 꾹 참다 보면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월경 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항우울제, 이뇨제, 피임약을 포함한 호르몬제제, 기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 등이 사용되며 그 외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소금, 카페인, 정제된 설탕, 알코올의 섭취는 제한하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칼슘, 비타민 B6, 비타민 E, 마그네슘 등과 같은 보충제도 도움이 된다.
▶ 걷기, 수영 등과 같이 호기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 이완 요법 또는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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