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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시는 만 5세 전에 치료해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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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란 무엇인가

빛을 통해 세상을 인지하는 눈, 그런데 소중한 우리 아이의 눈이 소홀하게 관리되고 있지는 않나요? 약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 자칫 소아 약시를 놓치는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소아 약시환자의 50% 이상이 만 5세 이전에 진단을 받지 못해 이상적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부모님의 관찰과 보살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약시란 유 소아기에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경 및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 해도 교정시력이 0.9에 미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발생빈도는 어린이 100명 당 2~4명 정도로 높은 편이며 보통 양쪽 눈 보다는 한쪽 눈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약 5세 전후에 시력 및 굴절 검사를 받아 최대 교정시력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약시의 원인

약시에는 3가지 주요 원인이 있습니다.

1. 사시: 약시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어려서부터 사시가 있을 때, 물체가 두 개로 보임에 따라 사시 증상이 있는 눈으로는 보지 않고 정상 눈으로만 보려 하기 때문에 약시가 생기게 됩니다.
2. 굴절 이상(근시•원시•난시 등): 양쪽 눈 사이의 굴절률이 서로 다를 경우, 상태가 나쁘지 않은 눈 쪽으로 보려 하기 때문에 다른 눈에 약시가 생깁니다. 외관상 두 눈의 차이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으므로 정밀 시력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3. 눈의 혼탁: 백내장처럼 눈 안의 구조에 혼탁이 있는 경우는 두 눈이 고르게 자극 받지 못해 약시가 생기기도 합니다.

약시 치료 방법

어린이의 시각세포는 보통 만 5세를 전후해 성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넘기면 치료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시력장애를 호소하지는 않는지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약시의 정도가 덜한 쪽을 안대로 가려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약시의 정도가 심한 쪽으로만 볼 수 있도록 하여 자극을 받아 시력 발달의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이 가림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게 된다 할지라도 이후 양쪽 눈으로 보게 하면 약시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하루에 몇 시간 정도는 약시가 있는 쪽의 눈을 가려주도록 합니다.

눈을 가리는 것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림 치료법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의 성공 여부는 약시의 정도와 치료가 시작된 때의 아이의 나이뿐 아니라 부모님의 관심에 달려 있습니다.

치료할 때 주의사항

보다 효과적인 약시치료를 위해 눈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시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력회복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을 요하며, 대개의 경우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이상이 있으므로 적어도 6개월에 한번 정도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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