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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력이 가장 강한 전구기 |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로 3~5일간 지속되며 발열, 불쾌감과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납니다. 전구기 말에 어금니 안쪽에 Koplik 반점이라고 하는, 회백색 모래알 크기의 반점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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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고열과 함께 피부 발진이 시작되는 발진기 |
말 그대로 피부 발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앞머리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하는 피부 발진은 24시간 내에 얼굴, 목, 팔, 몸통으로 퍼지고, 2일째에는 대퇴부, 3일째에는 발에까지 퍼진 다음, 발진이 나타났던 순서대로 사라지게 됩니다.
발진이 나타난 후 2~3일간은 40℃ 이상의 고열이 나는 등 임상 증상이 가장 심하며 힘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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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이 사라지며 피부가 벗겨지는 회복기 |
발진이 사라지면서 갈색의 색소를 남기게 되고 피부가 작은 겨껍질 모양으로 7~10일 내에 벗겨집니다. 합병증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일부에서 신경계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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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한 홍역 |
홍역은 15개월과 4~6세에 홍역, 볼거리, 풍진의 혼합 백신인 MMR로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홍역이 유행하는 시기와 지역인 경우에는 좀 더 일찍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번 홍역에 걸린 영유아들 10명의 공통점은 바로, 모두 예방접종을 시행 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자녀가 예방접종 시기를 놓쳤다면 소아과를 방문하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도 홍역 환자와 접촉 후 5일 이내에 면역 주사를 맞으면 병을 약하게 앓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므로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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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과 함께 고열이 있다면 병원으로! |
특히 홍역은 처음에는 감기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입 안쪽에 koplik 반점이 생기지 않는지 봐주어야 하고, 발진과 함께 38℃가 넘는 고열이 난다면 홍역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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