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아이가 고열을 심하게 앓다가 열이 떨어져 한 고비를 넘기고 한숨 돌릴 찰라. 몸에 발진이 돋아 또 다시 비상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데, 고열 후 온 몸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을 ‘돌발진’이라고 합니다. 이는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입니다.
돌발진, 3~7일간 고열 후 발진 나타나...
돌발진은 바이러스(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6)에 의한 것으로 갑작스레 39 ∼41℃의 고열이 3~4일 동안 지속되다가 열이 떨어지면서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입니다. - 3 ∼4일 간 고열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열이 내리면서 발진이 나타납니다. - 발진은 일단 몸통에서 시작하여 목과 귀 뒤에 주로 나타납니다. - 발진은 보통 24시간 내 소실됩니다. - 열이 심하게 나는 동안에는 약한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눈 주위가 붓습니다. - 목이나 목 뒤에서 림프절이 커져 있습니다.
돌발진, 1주일 정도 지나면 회복 돼...
돌발진은 열이 나고 한 1주일 정도 후면 회복 되고,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고열이 날 때 경련이 일으킬 수 있는 것 외에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며, 또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회복 되는 질환으로 크게 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고열이 나는 질환은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 감별 진단이 아주 중요합니다.
돌발진 치료, 해열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고열이 나는 동안 열이 내리는 약물을 복용하고, 탈수가 일어 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