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매월 1~3일간의 작업불능 혹은 결석을 유발하기도 하는 생리통..생리 휴가 등으로 인해 생리통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서 알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통스런 생리통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정작 여성 본인의 몫입니다.
생리통 종류..원발성과 속발성~
생리통은 월경을 할 때 자궁수축으로 인한 동통을 말하며 원발성과 속발성이 있습니다. 원발성 월경통은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로, 이는 다시 본태성, 신경성, 경련성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속발성 월경통은 골반강 내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를 지칭하며, 후천성, 울혈성, 염증성, 막성, 폐쇄성, 난관, 자궁, 난소 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리통과 비정상적인 생리통 구별해야..
정상적인 생리통은 초경 이후에 6~12개월이 경과한 이후에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생체 내의 축이 성숙하게 되어 되먹이기 기전이 정착되면 배란이 시작되면서 생리통이 시작하게 됩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수 시간 전부터 하복부의 불쾌감이 있을 수 있으며, 대개 월경 시작 이후 24~72시간 이후에 소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생리통은 하복부 불쾌감의 정도를 넘어서 경련성 하복부 동통이 주기적으로 오는 경우, 통증이 허리나 하지로 동통이 뻗치는 경우, 해를 거듭하면서 생리통의 정도가 점증하여 이전에 효과적이던 소염 진통제로 동통의 완화를 관찰할 수 없는 경우, 이전의 생리 시에는 불편이 없었으나 처음으로 월경통이 생기는 경우,
학교, 직장을 쉬거나 조퇴해야 할 정도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생리통이 있는 경우, 오심 및 구토,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요통, 전신 쇠약감, 전신 피로감, 두통, 설사, 어지럼증, 불안 및 초조, 기절하는 등의 다른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중, 고교 여학생, 여대생 혹은 미혼 여성인 경우이라 할지라도 비정상인지 정상적인 생리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생리통과 혼동하기 쉬운 부인과적인 자각증상으로 만성골반동통이 있습니다. 이는 월경 시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에 골반동통을 느끼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생리통..참지 말자.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원발성 생리통은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다한 카페인 섭취 등을 피해야 하며,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부드러운 복부 마사지, 국소적인 온열사용, 정기적인 근육 이완 운동 등을 활용하고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의 감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골반강 내 이상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은 적절한 평가를 통하여 약물 치료를 해야 하는 생리통과 수술 요법이 필요한 생리통의 경우를 구분하여 관리해 생리통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성 부인과 질환 원인을 조기 진단 치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