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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기부전’ , 심장마비 유발해
발기부전이란 성생활에 있어 충분히 발기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이런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할 때 이를 진단한다. 이 때문에 발기부전이라고 하면 성 기능에만 집중해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 기능의 문제를 넘어, 심장마비 등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혈관 건강의 적신호, 발기부전

실제로 영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관상동맥 질환이 오기 약 2~3년 전에, 심장마비가 오기 3~5년 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은 음경으로 들어오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이것이 나타났다는 것은 혈관 내막이 손상되어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따라서 이미 심·혈관질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역시 매우 다양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한 논문에 따르면 발기부전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이 발생할 확률이 무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가장 흔한 형태로 잦을 경우 뇌경색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연구에서는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왔다. 또,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을 앓는 사람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정상인보다 무려 3.5배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쑤저우 보건 대학의 연구 역시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장병 위험이 46%, 뇌졸중 위험이 3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노화현상으로 무시하지 말아야

따라서, 중년남성은 발기부전을 단순히 노화의 현상으로 치부하기보다, 혈관 건강을 가늠해 보는 척도로 생각하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이탈리아 비타-살루테 산라파엘 대학교 연구팀도 “발기부전이 오고 나서 관상동맥질환이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39개월로, 증상이 있을 때 좀 더 면밀히 검사하고 치료한다면 이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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