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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산모, 산후조리원 가장 많이 가고 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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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모는 출산 후 어떻게 산후조리를 하고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2017년에 출산한 산모 2,911명을 대상으로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산 후 6주 동안(산욕기)의 산후조리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이용한 장소는 산후조리원이었고(75.1%), 가장 오래 이용한 장소는 본인 집(22.6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소는 친가(4.3점/5점 만점)이었다.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와 함께 있는 산모

실제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4.6주(32.2일)로 조사됐으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8.3주(58.1일)로 나타나, 희망하는 산후조리 기간과 실제 사이에는 3.7주(25.9일)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운 산후조리를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 1순위는 산후조리원 경비지원(51.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원 이용과 집에서의 산후조리, 그 차이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는 평균 13.2일을 머물렀고 평균 2,207,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이유는 36.5%가 “육아에 시달리지 않고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이용하지 않는 경우는 40.5%가 “다른 자녀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나타났다.

집에서 산후조리를 진행한 산모는 본인 집(70.2%)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평균 지출 비용은 95,8000원이었다. 집에서의 산후조리에 가장 도움을 준 사람 1순위는 친가 부모(47.4%), 산후조리도우미(낮)(28.9%) 순이며, 2순위는 배우자 (52.3%), 친가 부모(1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후,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은?
산욕기에 진찰을 받은 비율은 94.6%로 임신 기간 중 산전 진찰을 받은 비율(100%)보다 낮게 나타났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산모의 50.3%가 산후우울감을 경험했으며, 조사 당시(출산 후 9~20개월) 산후 우울 위험군은 3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 사람은 배우자가 51.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산후조리 과정 및 아이를 돌보는 데 배우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를 돕는 배우자

(영유아) 출생 후 6주까지 아이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낀 비율(좋음 + 매우 좋음)은 80.6%이고, 생후 6개월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실천한 비율은 대부분 90% 이상으로 높았다. 단, ‘아기를 부모 침대에서 재우지 않는다’의 경우 실천율이 82.2%로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출산 후 지원정책 수립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된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통해 산후조리 현황과 서비스 욕구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산모들의 정책욕구와 첫째아 출산, 연령 등 산모의 특성에 따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결과를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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