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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생활 뿌옇게 만드는 담배, 금연하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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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능력 망치는 남성 흡연
발기는 남성 성기의 동맥과 정맥의 혈류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담배를 피우면 혈관 벽의 손상을 일으키며 손상된 부위에 지방이 침착하여 혈류를 방해함으로써 발기 부전증이 생기게 된다.

담배연기 속 유해성분 중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니코틴.
음경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직접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확장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초기에는 작은 혈관들이 수축하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로도 작용하게 된다.

# 오르가즘 방해하는 여성흡연
여성의 흡연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성기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여성의 성반응은 호르몬 수치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많이 좌우되지만 전구기나 흥분기 및 오르가슴 때의 국소성기의 반응은 남성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웃고있는부부

여성도 성교시에는 질이나 음핵의 혈관과 평활근이 이완되면서 혈액충만으로 인한 윤활액이 분비되고 감각도 민감해집니다. 하지만,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회음부나 국부성기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므로 불감증이나 오르가즘 장애를 느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 금연하면 성기능 회복되나?
금연을 하면 음경혈류는 다시 회복되지만 기간에 따라 효력이 다르게 나타난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 15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주간 금연 후 음경혈류를 측정한 결과, 하루만 금연하고 측정했을 때보다 혈류의 개선을 보였다고 전했다.
따라서 하루 빨리 담배와 '멀어'지는 것이 부부 사이를 '가까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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