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갑작스런 하혈은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까지 당황하게 한다. 아기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한테도 큰 일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기 때문인데...
임산부가 갑자기 하혈을 할 때 - 2차 쇼크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
임산부가 갑자기 하혈을 할 때에는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까지 당황하기 마련. 아기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한테도 큰 일이 생기진 않을 까 하는 두려움이 앞설 수 있다. 그러나 이럴 때에는 차분히 다음과 같이 조치하면 이차적인 쇼크를 예방할 수 있다.
▲ 임산부를 자리에 누인고 안정을 시킨다.
▲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을 해준다.
▲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면 어깨에 베개를 넣어 머리를 낮게 누인다.
▲ 임산부를 병원으로 후송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 병원 후송시 배출물을 비닐봉지에 싸서 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