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365일
언제나 진행 중인 경우가 많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해 동안 실천했던 다이어트 계획들에 대해 점검해 보고 올해의 다이어트 목표와 계획에
대해 설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7가지 비법이다.
무리한 계획은 금물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방해만 된다. 1끼에 1-2그릇 먹던 사람이 갑자기 1/2그릇으로 줄인다거나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2-3시간
운동하는 계획을 세웠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에는 서서히, 실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세우고 적응이 될수록 강도를 높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살이 찌는 원인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 찾기
목표를 세우기 전에 우선 살이 찌는 원인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 식사량이 많은지, 특정 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닌지, 간식이나 음주가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등 식습관을 점검해 본다. 이 때 식사일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연령이나 직업 등에 따라서도 다이어트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는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 운동량이나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춘다. 직장인은 늦은 저녁 회식자리에서의 술, 안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주부의
경우 식구들이 남긴 음식을 아깝다고 먹지 않도록 한다. 자주 야근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야식 섭취에 주의한다.
다이어트 계획 널리 알리기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함께 식사할 때 메뉴 선택 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또는 주변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조언을 해주거나 힘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 원칙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기
‘규칙적인 식사’, ‘주 5회 30분-1시간 규칙적인 운동’, ‘수분 섭취 충분히’ 등 꼭 지켜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해 작성한 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음으로써 중요한 실천사항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다이어트의 기본
기상시간, 취침시간, 식사시간, 운동시간 등은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은 다이어트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상 또는 취침시간에 따라 식사를 거르기도 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기도 하며, 간식이나 야식 등을 먹을 수도 있어
규칙적인 기상, 취침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함께
식사조절로만 또는 운동으로만 살을 빼려고 하지 말고 두 가지를 적절히 병행하도록 한다. 식이요법을 통해 열량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통해
좀 더 많은 열량을 소비시킨다.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걷기나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덤벨이나 아령 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증가시키게 되면 평상시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감량에 훨씬 도움이 된다.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처음 세운 계획대로 잘 되지 않을 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하지만 평소의 생활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두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계획대로 하려고 노력한다면 처음 설정한 다이어트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