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가벼운 옷차림과 수영복 등을 통해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 원칙
다양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식은 많다. 그렇지만 결국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식단 관리'와 '운동'이다. 식단 관리는 다이어트의 필수 요소이자 가장 어려운 도전이다. 특히 먹을 것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식단 관리는 다이어트 성공의 커다란 허들일 것이다. 왜냐하면 식단 관리의 핵심은 체지방 축적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절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빵이나 떡, 면, 술, 과자, 튀김, 음료, 아이스크림 같은 식품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적어도 다이어트 기간에는 이러한 식품들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다이어트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평소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보자.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시간에 쉬지 말고 가볍게라도 움직이면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적절한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필수다. 여기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함께 복용하면 다이어트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유산균과 비만의 상관관계
장내 환경과 비만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내에 비만균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살이 쉽게 찌고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소아 시절 항생제를 많이 복용한 아이는 장내세균총이 영향을 받아 장내 좋은 유산균이 부족해지고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무척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싱턴 대학교(UW, University of Washington) 연구진의 연구 결과 역시 장내 환경과 비만의 연관성을 강조한다. 연구진이 비만인 사람의 대변을 실험실 쥐에게 이식한 결과, 쥐들이 비만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했을 때 유산균 복용을 통해 장내 환경을 다이어트에 유리하도록 변화시킨다면 다이어트 성공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 유산균,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항생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항생제가 유산균을 사멸하지 않도록 항생제를 먼저 복용한 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다면 꾸준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 기간을 최소 3개월~1년 정도로 보고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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