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특히, ‘금연’, ‘금주’, ‘운동’은 해가 바뀔 때마다 직장인들이 결심하는 개인 목표이기도 하다. 조사에 따르면, 현대 직장인들 대부분이 ‘눈의 피로’, ‘만성피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소화불량’, ‘변비·두통’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이 많은 현대 직장인들이 각자 한두 가지의 질병을 가지고 살아간다. 때문에,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인들 증상에 맞는 맞춤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정석 약사는 현대 직장인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했다.
● 관절, 뼈
목·어깨·허리 통증은 직장인이 가장 많이 않고 있는 질병이다. 특히, 사무직 직장인들은 한자세로 오래 반복적인 일상을 하면 뼈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리에서 바른 자세로 일을 하거나 쉬는 시간에는 몸을 풀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관절·뼈 건강에 좋은 글루코사민과 비타민B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간 건강
연말이 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잦아지는 모임과 회식 덕분에 직장인들의 간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또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직장인의 지친 간을 위해, 오정석 약사는 간 건강 회복에 탁월한 밀크씨슬(Milk thistle)·실리마린(Silymarin) 섭취를 권장했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포함한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UDCA는 간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답즙분비를 촉진시켜 간의 해독이 잘 되게 한다. 오정석 약사는 “UDCA은 ‘알코올성 간질환’ 및 ‘비알콜성 간질환’에서 간 수치 개선과 간에 있는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에 좋다”라고 전했다.
● 장 건강
직장 내 과도한 업무와 대인관계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는 직장인들의 장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다. 오정석 약사는 위와 같은 원인으로 예민해진 장 건강으로 인해 ‘복통’, ‘변비’, ‘설사’와 같은 증상을 겪는 직장인들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추천했다. 비피더스균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만성변비에 매우 탁월하다. 또한, 오정석 약사는 “노화는 장내 부패균이 서식하면서 만들어내는 독소에 중독이 되면서 노화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장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노화 방지를 위해서라도 유산균을 꾸준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눈 건강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동안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업무를 하게 되면 눈이 급격하게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식과 가상화폐를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 업무 시간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 직장인들의 눈 건강은 더욱 위협받고 있다. 오정석 약사는 직장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을 추천했다.
● 면역력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는 칼슘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예방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문제는 한국의 전 연령대에서 비타민 D 결핍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비타민 D는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며, ‘아토피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오정석 약사는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비타민 D 복용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심혈관 건강
오정석 약사는 “삼시 세끼를 잘 챙겨 먹어도 아침부터 피곤하다면, 항산화 영양소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인체에는 매일 노폐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노폐물을 활성산소라고 부른다. 코엔자임 Q10은 체내 활성산소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하다. 심장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코엔자임 Q10은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고혈압’, ‘부정맥’, ‘심부전’, ‘고지혈증’, ‘협심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오정석 약사는 “체내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기력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심장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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