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성병은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한다. 성병 중에는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 있는 반면 완치될 수 없는 질환도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성병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다. 구강, 항문, 생식기 등 모든
성적인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만이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꼭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면 성 파트너가 성병에
걸리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HIV와 같은 몇몇 성병들은 혈액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하며 성기
헤르페스와 HPV 등과 같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에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성병
유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단, 상대방이 솔직하게 답하지 않을 경우 의미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 지금까지 몇 명의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는가? 2.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가? 3. 무방비 상태에서 구강 성교를 한 적이 있는가?
4. 2명 이상의 사람과 한 번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가? 5. 마약을 투약한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거나 마약을 투약한 적이
있는가? 6. 직업여성과 무방비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가? 7. HIV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결과는?
8. B형, C형 간염을 포함하여 성병에 걸린 적이 있는가? 있다면 치료했으며 완치되었는가?
또한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도록 한다.
1. 비정상적인 분비물, 수포, 발적, 성기 사마귀, 소변 시 통증 등과 같은 성병과 관련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2. 한 번에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갖지 않는다. 성 파트너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진다.
3.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한다. 콘돔은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4.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한다.
윤활제는 성관계 시 건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관계 시 질이나 항문 등에 상처가 생길 경우 상처를 통해 성병이
전파될 수 있다. 5. 여성의 경우 과도한 질 세척은 피한다. 질 내의 정상적인 미생물을 제거하고 성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 성병이 의심되거나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성병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성적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