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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유지 |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다식 혹은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혈당조절이 잘 될 경우 이러한 증상들은 거의 없어집니다. 어떤 경우 오히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도 가능한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삶의 의욕이 없을 경우 혈당검사나 다른 검사소견들이 좋더라도 이상적인 목표에 도달하였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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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상적인 신체성장과 기능상태 |
당뇨병 환아들은 적절한 혈당조절을 하면서 정상인과 똑같은 활동을 하도록 합니다. 학교성적이나 직업 선택에 있어서 당뇨병으로 인한 차이점이 없어야 하며 불이익도 없도록 합니다.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고 반드시 혈당이 잘 조절 되었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학업성적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당조절이 잘 된후 성적이 올라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생활 중에 나타난 증상들이 모두 당뇨병으로 초래된 것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반드시 그렇치는 않습니다. 사춘기 연령에서 피곤을 느기며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당뇨조절 상태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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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병의 만성합병증 예방 |
만성 합병증이 초래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당조절을 잘 하여야 합니다. 혈당측정을 자주 하며 인슐린 주사량을 조절하여 혈당과 당화혈색소(HbAlc)가 정상범위가 되도록 합니다. 혈당 측정은 혈당조절에 필수적 요소로 하루에 4번 측정을 권장합니다. 매 식사전과 잠자기전에 하며, 저혈당이나 고혈당의 증상이 생길 경우에 혈당을 추가로 측정합니다.
이상적인 혈당범위는 60∼150 mg/dL이며 혈당수치에 따라 인슐린 투여량을 적절하게 조절 합니다. 최근 2∼3개월동안 혈당을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HbAlC)를 측정하여 당조절 상태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혈당은 그때 당시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식사 운동, 감정에 따라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만, 당화 혈색소 측정은 최근 2∼3개월동안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화 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초래될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3∼6% 정도이며, 8% 이내인 경우 비교적 양호하며, 10% 이상에서는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아 합병증이 초래될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아당뇨 전문가를 포함한 치료팀은 당뇨환아들에 개인별 당뇨조절의 목표설정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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