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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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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거나 4~5일 이상 지속될 때 의심해 봐야... |
일반적으로 급성 전형적인 폐렴의 경우에는 38.3℃ 이상의 고열과 춥고 떨리는 오한, 기침 및 누런 가래, 호흡 곤란, 그리고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거나 4~5일 이상 지속될 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발열, 숨소리의 이상 등이 특징적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1~2주 내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어린 아이나 노인 환자의 경우에는 좋아지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이 혼미해지고, 산소가 부족하여 입술과 손톱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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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위급 상황... |
숨이 차서 헐떡이면서 호흡수가 1분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고, 38.3℃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의식이 혼미하거나, 입술이나 손톱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있거나, 감기로 생각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서 복용했는데도 전혀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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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조건 입원 치료 받는 것은 아냐.. |
폐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입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입원 치료 유무를 따지게 됩니다. 부모의 짧은 소견으로 집에서 대증요법으로 시행하다 더욱 악화 되는 경우도 있고, 가벼운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입원을 고집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아이의 폐렴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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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폐렴에 걸렸을 때 이렇게 해주세요~ |
- 실내 온도는 18~21℃ 유지
- 적어도 하루 한 번 이상 환기
- 탈수 방지하기 위해 음식과 수분 공급
- 코막힘이 심하면 55~65% 습도 유지
- 항생제 복용 시 의사 처방을 꼭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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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예방하기 위해서 감기 조기 치료 해야.. |
감기를 앓는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생관리를 잘 함으로써 감기에 걸리지 않으면 2차적인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며, 특히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 폐렴과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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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예방 접종에 대한 오해 풀기~ |
폐렴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이것은 엄마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모든 종류의 폐렴을 다 예방할 수 있는 주사가 아닙니다. 이 접종은 폐렴구균이란 특이한 균에 의한 폐렴만을 예방하는 접종이므로 다른 균에 의한 폐렴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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