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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후 2~3일 후에 고열이 발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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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체온은 36.4 ~ 37.0℃를 정상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신생아에서 생후 2 ~ 3 일에 38 ~ 39℃로 체온이 상승하면서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고 아기가 불안해하며, 소변 량과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모유 수유아나 주위 환경의 온도가 높을 때 흔히 경험하게 됩니다. 동반된 수분 및 전해질 이상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상온으로 주위 온도를 낮추거나 우유 섭취를 증가시켜 수분을 보충해주면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한 신생아에서 생후 2 ~ 3 일에 38 ~ 39℃로 체온 상승할 때

건강한 신생아에서 생후 2 ~ 3 일에 38 ~ 39℃로 체온 상승할 때를 ‘탈수열’ 또는 ‘신생아 일과성 열’이라고 합니다. 이는 체온이 상승하면서 체중이 급속하게 감소하게 되고 아기가 불안해하며 기분이 나빠 보입니다.

피부의 긴장도가 감소하고 천문이 함몰되며, 소변 량과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드물게 호흡과 맥박이 빠른 것을 관찰하게 되는데 이는 열을 발산하여 체온은 낮추려는 노력이라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아기 주변 환경의 온도가 높을 때 흔히 발생 해...

수분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모유 수유아나 여러 가지 이유로 우유를 잘 먹지 못하는 아기에서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보육기 안이나, 방열기 가까이, 혹은 난방이 잘되는 방에서 두텁게 이불을 덮어주거나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처럼 주위 환경의 온도가 높을 때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수분 보충하면서 주변 온도 내려주면 증상 호전 돼...

우유 섭취를 증가시키거나 수액 요법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주위 환경의 온도를 내리면, 즉시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동반된 수분 및 전해질 이상이 있으면 이를 교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염 질환이 있는지 감별 진단 받아야...

국소 감염이나 전신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증상과 징후가 없어야 합니다. 우유 섭취를 증가시키거나 수액 요법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주변 환경의 온도를 내리면, 즉시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감별할 수 있습니다.


아기방은 24 ~ 26℃가 적당하고, 습도 40 ~ 60% 를 유지 해야...

탈수열로 인하여 심한 과체온이 발생할 경우 피부가 두껍고 건조하며, 아기가 홍조를 띠며 무기력해 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혼미, 창백, 혼수, 과나트륨 혈증에 의한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뇌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급기야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주변 환경 온도(24 ~ 26℃가 적당)가 너무 높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우유 섭취를 증가시키거나 수액 요법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주변 환경의 온도를 내리고 수 시간이 지나도 호전이 없으면 빠른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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