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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가 후 건강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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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맞이하여 강력한 태양아래 신나게 물놀이를 했거나, 갑작스럽게 등반을 했거나, 항상 수면 부족으로 인해 휴가 동안 과다 수면을 취했거나 등등 각자 휴가를 즐겁게 보냈지만 휴가 후 건강이 나빠지거나 휴가 후유증이라는 병 아닌 병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그럼 휴가 후 건강 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강력한 태양 아래서 신나게 논 후~

강력한 태양 아래서 신나게 논 후 피부가 화끈화끈 열이 나고 아파지면서 당황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여름피서지에서 등이나 어깨에 물집이 생기고 아프며 껍데기가 훌훌 벗겨져 보기 흉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일광화상입니다.

화상이 생기면 우선 화끈거리는 부위를 시원하게 해줘야 합니다. 특히 차게 한 우유나 오이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바로 진찰을 받고 화상치료로 환부가 덧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바다..강..시냇물..하천..그리고 수영장 등지에서 물놀이 후

[눈병]
물놀이 후 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안검이나 눈썹에 붙은 분비물을 손으로 직접 닦거나 눈을 만지지 말고 면봉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분비물이 묻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비누오 손을 깨끗히 씻고 직장, 학교, 병원 등 사람과 접촉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건, 컵 같은 것은 가족이라도 개인용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병을 단순한 결막염으로 생각하여 무분별한 안약의 오용 및 남용을 일삼는다면 오히려 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각막궤양 같은 심한 합병증을 유발시켜 시력까지 소실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은 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귓병]
물가에서 해수욕을 한다거나 야영생활 중 가장 잘 걸릴 수 있는 귓병은 외이도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외이도에 들어갈 수 있는 이물질로는 모래알, 파리, 개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것은 별다른 문제없이 지낼 수 있지만 큰 이물질이 들어가면 잘 들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귀가 꽉 막히고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곤충들이 들어가게 되면 귀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심한 통증과 잡음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외이도가 문제되는 것은 외이도의 구조가 원통형이 아니라 중간이 좁기 때문입니다. 이물질을 빼내려다가 잘못 건드려 이물질이 좁아진 부위를 통과해 안쪽으로 밀려들면 결국 꺼내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막에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귀지입니다. 귀지가 많은 상태에서 습기가 차거나 물이 들어가면 점차 팽창해 청력이 줄어들거나 균의 서식처가 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냥개비나 머리핀 등으로 무리하게 물을 닦아내려다 상처를 내고, 그 상처를 통해 균이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간지럽고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져 걸음을 걷거나 밥을 먹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긴 휴가..무리한 여행 후~

여름휴가가 끝날 무렵 되풀이되는 휴가 후유증은 휴가기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무리한 여행을 한 사람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휴가 중에 과음과 과로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는데, 과로와 과음은 생체리듬을 파괴해 수면과 각성주기, 호르몬 분비주기 등을 교란시켜 다양한 증세를 나타나게 합니다.

휴가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시간이 불규칙한데 따른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되므로, 후유증을 없애려면 휴가 중이라도 아침에는 가급적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가 마지막 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고 기상시간을 원상태로 되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복귀한 뒤 1주일 정도는 술자리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근 날 아침에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가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휴가 후유증 극복에 좋습니다.

그리고 과일과 야채같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그러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신체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게 걸었거나 갑작스럽게 등산을 한 후

낯선 지역에서 지리를 몰라 무리하게 걸었거나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등산을 하고 나서 근육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등산을 마친 뒤에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목욕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온을 높여주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누워 발을 높은 곳에 올리는 것이 좋은데 이는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주고 피로한 다리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손상을 받았을 때에는1-3일 후까지는 냉찜질을 하고 나중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손상이 심할 때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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