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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예방접종 전후에는 아이의 몸상태를 꼭 체크하라
작성자명 고객만족팀 등록일 2014-11-13  [ 조회수 : 17519 ]
첨부파일 -

예방접종 전후에는 아이의 몸상태를 꼭 체크하라

 

기사입력 | 2014-11-04

영남일보  

 

[우리동네 주치의 .1] 예방백신-로즈마리병원 이태호 원장

소아청소년시기(0~18)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하다. 이 시기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남은 삶을 각종 질병에 시달리거나, 후유증으로 고통받아야 한다. 영남일보는 ‘우리동네 주치의’라는 코너를 통해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1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함께 다양한 소아청소년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예방접종은 소아청소년 질환의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많은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B형 간염, 소아마비 등은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B형 간염·소아마비 등 예방이 최선책/ 홍역 환자 82%가 접종하지 않은 사람/ 백신 여러가지 동시 접종해도 문제없어

 

◆아이건강 예방접종이 첫걸음

 

과거에는 사망률과 후유증이 심각한 감염병이 주된 예방 접종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이나 발생 빈도는 낮으나 심한 합병증이 올 수 있는 질환이 주된 대상 질환이다.

 

로즈마리 여성병원 이태호 원장은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과 기타 예방접종으로 나눌 수 있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은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며 “백신 접종 횟수가 많다 보니 간혹 접종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권장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외래 영유아 환자들을 보면 출생 후부터 6개월까지는 잊지 않고 접종한다. 하지만 돌 이후부터 느슨해지기 시작해 접종이 뒤죽박죽되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것은 4~6세 추가 접종이 미비해 초등학교 입학 전 급하게 추가접종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만 3세 이상 영유아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친구들과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접촉하는 일이 많은 만큼 질병 전염력의 확률이 높고, 면역력이 약해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

 

신생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국가가 시행하는 것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다. 2009 3월부터 시행한 영·유아 예방접종 국가지원 사업은 2012 10, 2013 11종으로 확대됐다가 현재에는 국가 지정 의료기관에서 만 12세 이하 모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13종의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준다.

 

지원백신은 BCG(피내용 결핵 예방 백신), B형 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 사백신, 일본뇌염 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이다.

 

◆미접종, 질병 가능성 높여

 

예방접종을 왜 해야 할까.

앞에서 이야기했듯, 영유아·청소년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언제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홍역 발생의 경우 약 82%가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접종기록을 확인할 수 없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수막염, 폐렴구균 등 고가 백신도 무료화된 만큼 아직 접종을 못했다면 만 59개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0~19세 백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백일해 환자 가운데 38% 9~19세 사이였다. DTap백신과 Tda백신이 국내에 이미 세 가지 또는 폴리오까지 포함한 복합 백신 형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DTaP 백신의 경우 2·4·6개월, 15~18개월 그리고 만 4~6세 접종이 가능하다. 청소년의 경우 만 10세 이후 Tdap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10~12세는 국가에서 무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 일부에서 수막구균 접종도 많이 하고 있으나, 일단 국내 감염학회에서는 국내 발생률이 높지 않아 따로 지침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백일해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접종하기보다는 군대, 기숙사 등 단체 생활이 많은 청소년이나 미국, 중동 등 외국 방문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접종을 권하고 있는 편이다.

 

암 중 유일한 백신 효과가 있는 자궁경부암은 가능한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첫 성경험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면서 자궁경부암 백신 역시 대상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라며 “16~26세 여성을 대상으로 3회 접종 백신 유효성이 알려진 상태에서 최근에는 9~13세 여아에 있어서 2회 접종에 대한 유효성이 인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존 3회에서 2회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전후에는 아이의 몸 상태나 컨디션을 꼭 체크해 봐야 한다. 만약 열이 높은 경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접종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몇몇 백신의 경우 접종 후 붓거나 열이 날 수 있으니, 만약 예방접종 후에 아이가 열이 난다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심하면 곧바로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백신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접종해도 문제가 없다.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는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니, 두 가지 이상의 백신을 섞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든 혼합 백신인 ‘콤보 백신’을 접종해도 좋다.

 

이 원장은 “접종을 하지 않아 질환이 발생하거나 감염성으로 인해 아이가 아파한다며, 그에 대한 기회비용은 물론 부모로서의 자책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보호자들에게 경제적 형편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접종을 권한다. 지금이라도 한 번쯤 아이의 접종 수첩을 확인해 보거나, 수첩이 없다면 인터넷으로 내 아이가 접종하지 않은 백신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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