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로즈마리병원

  • 인사말
  • 의료진소개
  • 진료시간&당직표
  • 병원 둘러보기
  • 찾아오시는 길
  • 입원 및 의무기록사본발급안내
  • 공지사항
  • 이벤트게시판
  • 언론에 비친 로즈마리
  • 채용정보
  • 진료예약 앱 설치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언론에 비친 로즈마리

홈으로 >로즈마리병원> 언론에 비친 로즈마리

뷰페이지
[베이비잡지 앙쥬] 분만공포증
작성자명 고객만족팀 등록일 2016-05-12  [ 조회수 : 7795 ]
첨부파일 -
 

도 넘은 걱정? 또는 당연한 걱정?

출산이 두렵다, 분만공포증

 

이미지 

 

10개월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온 아기지만, 막상 출산을 앞두니 두려움이 커진다.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심할지,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날지,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진 않을지, 그날만 생각하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에

사로잡힌다. 출산 전, 두려움에 떠는 예비맘들을 위한 해결책.

 

누구나 겪는 분만 공포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있다. 남자가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것처럼 여자 역시 본능적으로출산을 두려워한다.

임신에 대한 기쁨도 잠시, 마음 한쪽에는 출산에 대한 공포가 싹튼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임신부 10명 중 1명은 분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순한 두려움을 넘어 임신부가 분만에 대해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것을 의학적으로 ‘분만공포증(Tocophobia)’이라고 한다. 첫 출산일 경우에는 처음 겪는 분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공포로 이어지며, 이미 출산을 경험해본 경우라도 과거에 겪었던 고통에 대한 기억 때문에 분만공포증이 생기기도 한다.

 

공포감 심각할 경우, 엄마와 태아 정서에 악영향

 

임신부가 느끼는 공포도 여러 가지다. 가장 대표적인 공포는 출산 시 느낄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다.

얼마만큼 아플지, 순산을 해야 하는데 힘들지 않을지, 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포감과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또 자연분만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혹시 병원에 늦게 도착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걱정이 두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분만 시 회음부 절개에 대한 공포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끄러움도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때로는 태어날 아기에게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고, 출산 후 모유 수유나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미리 걱정하기도 한다.

분만에 대한 스트레스는 누구나 다 갖는 것이지만 분명히 정도의차이는 있다. 만약 극심한 스트레스를 한 달 이상 받으면 태아나임신부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부의 불안한 감정 상태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 일부 임신부의경우 분만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 심해 과호흡 같은 증상으로 이어져 응급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미리 분만 과정을 파악해두면 도움 돼

 

분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면 임신부 자신부터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한다.

분만에 대한 두려운 생각보다 아기를 만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첫 번째다. 또 미리 분만 과정을 잘 알아두는 것도 공포를 없애는 한 방법이다. 병원에서 열리는 임신부 교실을 찾아 분만실 체험이나 분만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하자. 병원 검진 때 담당 의사에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지, 골반 크기는 충분한지, 첫 진통 후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등 평소에 불안했던점을 질문하는 것도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김건오 산부인과 전문의는 “요즘에는 무통분만으로 고통 없이 안전하게 아기를 낳을 수도 있고, 가족분만실에서 남편의 응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분만에 대한 정보를 쌓으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아기를 만나고 싶은 기대감이 커질 것입니다”라고 조언한다. 고통을 줄여주는 무통분만은 분만 진통 중에 의식은 유지하면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시술을 말한다. 허리 부위에 경막외마취로 시술하며 임신부의 체질에 따라 무통분만을 할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두려움에는 남편의 애정이 특효약

 

난산이 걱정된다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신 중 체중이 정상보다 많이 늘어나면 순산보다 난산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수술 가능성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 틈틈이 운동으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자.남편의 역할도 중요하다. 남편은 임신 기간 동안에 아내가 겪는육체적·정신적 변화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행복한 임신·출산은 엄마 혼자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

산부인과 함께가기, 임신·출산 강의 함께 듣기, 함께 산책하기, 둘만의 여행 다녀오기, 일찍 퇴근해 함께 시간 보내기, 전화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자주 관심 표현하기, 아기를 위한 태담, 집안일 돕기 등은 아내의 분만공포증을 줄이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도와준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출산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는 것도 추천한다. 다양한 출산 경험을 듣고 미리 파악한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Q&A 김건오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부 상황별 해결책

 

Q1 첫 번째 출산인 데다 노산이라 두려움이 큽니다. 노산은 분만 시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임신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연유산, 기형, 조산,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수술의 확률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많이 위험한 것은아닙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습관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꼼꼼히 진료를 받으면 임신 합병증은 물론 두려움 없이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임신 8개월인데, 출산만 생각하면 무섭고 우울해서 잠을 자지 못합니다. 출산할 때 진통이 심하면 어쩌죠?

출산의 고통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출산 시 고통의 정도가 다릅니다.

다행인 것은 요즘에는 무통분만이 있어서 임신부가 원하는 경우무통 시술을 받고 출산할 수 있어요. 무통분만을 한다고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을 먹으면 임신 기간이 축복일 수 있습니다.

 

Q3 저는 출산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서 자연분만은 생각하기도 싫어요. 제왕절개수술을 하면 안 될까요?

자연분만이 제왕절개수술보다 훨씬 좋습니다.

제왕절개수술은 수술 중출혈이 자연분만의 2배(1,000㎖)이며 흉터가 길게 남습니다. 또 자연분만을 하면 출산 후 바로 활동할 수 있지만 제왕절개수술을 하면 3~4일이 지나야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는 출산 30분 이내에 시작해야 성공률이 높은데, 제왕절개수술을 하면 상처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유 수유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장님 

[출처:베이비잡지양쥬2015-04호/에디터 윤희나 / 포토그래퍼 김현철 / 의상 협찬 맘누리(1661-5260, www.momnuri.com) / 취재에 도움 주신 분 김건오(산부인과 전문의) / 모델 최윤내]

목록  
   
이전글 [베이비잡지 앙쥬] 월경전 증후군
다음글 [베이비잡지 앙쥬] 임신시기별 트러블
검색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명 작성일 조회
229 [경상매일신문] 대구 로즈마리병원, 전 직원 독감 예방.. 로즈마리병원 2018-11-02 3117
228 [영남일보] 대구 로즈마리병원, 부부특집 좋은아빠교실 .. 로즈마리병원 2018-11-01 2863
227 [프라임경제] 이태호 로즈마리병원 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로즈마리병원 2018-10-31 2941
226 [현대hcn새로넷방송] 우리동네 명의 자궁 건강을 위협.. 로즈마리병원 2018-06-20 3698
225 [에스카사] 대구 로즈마리병원 젠틀버스 로즈마리병원 2018-05-10 4547
224 [베페 베이비페어] 임신 중 교통사고 대비하고 처리하기 로즈마리병원 2018-05-03 4642
223 [메디컬타임즈] 대구 로즈마리병원, 170여명 전직원 .. 로즈마리병원 2018-03-23 4380
222 [의학신문] 로즈마리병원, 화재 예방 강화 소화기 훈련.. 로즈마리병원 2018-03-21 4122
221 [프라임경제] 대구 로즈마리병원, 화재 예방 강화·전.. 로즈마리병원 2018-03-20 4253
220 [의학신문] 로즈마리병원, 재난 대응 안전훈련 실시 로즈마리병원 2018-01-16 4473
 
이전 10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