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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2017-04] 아이의 입 냄새, 이유가 있다.
작성자명 로즈마리병원 등록일 2017-04-04  [ 조회수 : 7466 ]
첨부파일 -

원인과예방법


 아이의 입냄새, 이유가 있다 !


귀여운 아이의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입속 관리와 더불어 질병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성인과는 다른 아이 입 냄새의 원인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보자!



아이 입냄새의 원인

신생아들은 물을 제때 먹지 못해 음식물을 씻어내는 효과가 줄어들거나 자고 일어난 후 공복이나 탈수 때문에,

잠시 입에서 비린내나 달걀 썩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정상적인 경우 원인이 사라지면 냄새도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대사성 질환에 걸려도 특이한 냄새가 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생아 시기의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를 시행하므로 이런 부분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생아들의 경우 주로 구강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입안에 찌꺼기가 남거나 구내염에 의해 입 냄새가 난다.

이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경부터 치아 부식이 진행되므로 이 시기에는 구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 밖에 질환에 의한 원인은 다양한데, 비염을 앓는 아이들은 만 2세 전후로 증상이 심해져 만성 비염이나 부비강염으로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원래 편도가 큰 아이들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이 밖에 더 심해져 만성 편도염이나 편도 결석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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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강관리 소홀  

보통 입 냄새는 입안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구강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깊고 좁은 곳에서 부패되어 악취가 난다.


   2) 비염    

비염도 종종 입 냄새를 유발한다. 오랜 시간 코가 막혀 공기가 통하지 못하면 입이나 코안의 자정작용이 떨어진다.

만성비염은 부비강염을 잘 일으키는데 공기만 차 있어야 할 부비강에 농이 고이고 넘쳐서 악취를 일으킬 수 있다.


   3) 편도염

편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거나 결석이 있어도 냄새가 난다.


  4) 기관지염   

반복적인 기관지염으로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거나 폐에 고름이 차는 폐농양의 의한 경우도 있다.


   5) 위장의 문제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특히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해 냄새가 날 수 있다.

또 변비 증상이 오래되면 막힌 장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다. 위에 머리카락이나 식품 성분이 쌓여 녹지 않으면 걸석이 생기는데, 이때도 악취가 난다.

식품에 의한 위석은 과일, 채소, 버섯 등이 원인인데 감을 먹고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6)당뇨, 종양  

당뇨를 앓아도 냄새가 나고, 아이들에게는 아주 드물지만 종양에 의한 경우도 있다.


   7) 균열혀  

전체 아이들의 1~2%에서는 혀에 홈이 깊게 파여 음식 찌꺼기가 끼는데, 이를 균열혀라고 하는데 이 경우 입에서 냄새가 난다.

입안 또는 장 문제일 때는 썩은 달걀 냄새, 만성 변비일 때는 대변 냄새 등이 날 수 있다.

비염이나 부비강염일 때는 비린내나 고기썩은 냄새가 나기도 하고 콩팥, 간 등이 나쁜 경우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갑자기 당뇨가 발병되어 혼수에 빠지는 경우 드물게 달콤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냄새만으로 질병에 대한 진단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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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입냄새 맡기 어려워

입 냄새가 나는 아이드들 대부분은 감기에 의한 기침, 콧물이나 장질환에 의한 속 불편 등의 증상이 더 심하기 때문에 입냄새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에 문제가 있는 경우 후각이 떨어져 잘 모르고, 가족들도 냄새를 못 맡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구취만 문제라면 입안이나 치아의 염증 때문이거나 만성 비염 또는 만성 편도염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비염의 경우 꾸준한 관리로 만성 부비강염으로 진행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편도가 큰 아이는 비염 수술 후 입 냄새가 사라지기도 한다.

이 밖에 다른 질환에 의해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예방 및 관리 후에도 지속적으로 냄새가 난다면

소아과나 치과, 이빈인후과 등에서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연령별 입냄새 예방법


생후 12개월 이전

젖병을 물고 누워서 자면 치아우식증이 진행되기 때문에 생후 12개월 전후로 젖병을 떼고, 밤중 수유도 가능하면 일찍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가 나기 전에는 치약이 필요없으므로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을 물에 적셔 손가락에 말아 우유 찌꺼기를 제거한다.

이가 나면 손가락칫솔 등으로 닦아준다. 


생후 12개월 이후

음식을 먹일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식후에는 유아용 치약을 쌀 한 톨 크기로 묻혀 이를 닦아준다. 만 8세 이전에는 충분히 칫솔질을 하기 어려우니

아이가 이를 딱은 뒤 부모가 제대로 닦았는지 살펴보고 칫솔질을 해준다.

입 냄새제거 치약과 치실은 돌 이후 사용할 수 있다.

치아나 입안의 문제가 아니라면 입 냄새가 지속되기도 하므로 소아과나 치과를 방문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가글액은 삼킬 우려가 있어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혀클리너도 아이들이 사용하기 어렵고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다.


출처 : 앙쥬 2017-04월호 ♥

사진

도움을 주신분 : 로즈마리병원 김명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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