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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드름과 비슷한 '모낭염', 구분법은?
진균성 여드름은 모낭에 균이 감염된 형태의 피부 질환으로 ‘모낭염’이라고도 한다. 크기가 일정하게 나타나는 작은 여드름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진균성 여드름이 생기면 화이트헤드와 피부 발적이 생기곤 하는데, 이 때문에 심상성 여드름(일반 여드름)과 헷갈리기 쉽다.

여드름

그러나 진균성 여드름과 심상성 여드름은 두 가지 다른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같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일반 여드름 치료제를 계속 사용하면 진균성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Healthline은 진균성 여드름의 원인과 징후,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진균성 여드름, 왜 생길까?
진균성 여드름은 피부 내 존재하는 말라세지아 균(효모)와 칸디다 균(곰팡이균)의 과다증식에 의해 발생한다. 진균성 여드름의 요인이 되는 균들의 과다증식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의해 촉발된다.

1. 세탁하지 않은 옷
땀에 젖은 옷을 오래 입거나, 이러한 옷을 세탁하지 않고 다시 입으면 옷에서 자란 곰팡이균에 피부가 노출되며 말라세지아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2. 약물복용
항생제를 복용하면 피부 곰팡이균의 과성장을 초래할 수 있다.

3. 면역 체계 손상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면서 진균성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4. 꽉 끼는 옷
통기성 없는 옷을 즐겨 입으면 땀과 습기가 갇히며 세균 성장에 적합한 피부 환경이 조성된다.

5. 따뜻하고 습한 환경
땀이 나기 쉬운 더운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진균성 여드름을 더 자주 경험한다.

진균성 여드름, 일반 여드름과의 구분법은?
일반 여드름은 다양한 크기의 여드름과 화이트헤드가 생기지만 진균성 여드름은 거의 같은 크기의 화이트헤드가 일정하게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굴을 비롯해 팔, 가슴, 등에 주로 발생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 밖에도 효모의 성장으로 인한 건선, 비듬이 동반될 수 있다.

진균성 여드름의 치료법
진균성 여드름은 세균 감염 치료와 더불어 효모와 박테리아 사이의 균형을 회복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무좀 및 가려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케토코나졸, 부테나핀, 클로트리마졸 등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크림 및 연고를 바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땀을 흘린 직후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또 헐렁한 옷을 입어 피부 마찰을 줄이고 통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의료진을 통해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과 같은 경구 또는 주사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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